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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류와 한국학 비롯한 고려대만의 학술적 강점, 영국까지 퍼져나간다
  • 글쓴이 : 커뮤니케이션팀
  • 조회 : 178
  • 일 자 : 2023-11-28


한류와 한국학 비롯한 고려대만의 학술적 강점, 영국까지 퍼져나간다
고려대,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과 학술교류 협정체결
학생교류 활성화 외에도 양교간 공동 연구기금 출연으로 연구협력 증진 기대

 


김동원 고려대 총장(왼쪽)과 UCL의 Michael Spence 총장(오른쪽)이 영국 현지 UCL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동원 고려대 총장(왼쪽)과 UCL의 Michael Spence 총장(오른쪽)이 영국 현지 UCL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대는 현지시각 11월 16일(목) 영국 런던에 위치한 세계 최고의 대학 중 한 곳인 UCL(University College London, 이하 UCL)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UCL은 2024년 QS랭킹 세계 9위를 차지한 연구중심 공립대학으로 1826년에 설립된 이래 노벨 수상자를 34명을 배출한 세계적인 명문대학이다.

이번 협정 체결로 양 기관은 바이오, 의학, 디지털 헬스, 공학, 수학, 물리학, 건축, 미디어, 정치경제 및 한국학 등의 분야에 대한 연구협력을 강화하고 학생교환, 공동학위, 계절학기 등을 통한 학생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특히, 양교간 공동연구 및 신진연구 인력의 육성을 위하여 매년 3만파운드(한화 약 5천만원)상당의 연구 기금을 출연하여 연구협력을 증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교는 정례적인 온/오프라인 회의를 통해 세부협력 사항을 논의하고 구체화하기로 협의했으며 공동세미나, 교원 교류 , 공동워크샵, 컨퍼런스 등을 개최하여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협정을 체결한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세계 최고의 명문 대학인 UCL과 협정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금번 협정을 통하여 UCL의 의학, 공학, 수학, 물리학, 건축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교류를 확대하고 영국에서 크게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미디어, 한류, 한국학 등에서 본교의 강점을 세계적인 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협약 체결의 의의를 말했다.

UCL의 Michael Spence 총장 역시 “한국 최고의 사립 명문대학인 고려대와 협정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Global University를 표방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자 하는 양교간의 공통점이 이번 협정으로 이어진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커뮤니케이션팀 서민경(smk920@kore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