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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 한국어 교육기관으로의 성장, 그 숨은 주인공들에게 격려
  • 글쓴이 : 커뮤니케이션팀
  • 조회 : 1466
  • 일 자 : 2017-09-13


세계 최대 규모 한국어 교육기관으로의 성장, 그 숨은 주인공들에게 격려

국제어학원 한국어센터 부서 포상격려 시간 열려

 

 

부서포상, 한국어센터

 

 

염재호 총장은 9월 12일(화) 오후 4시 고려대 본관 인촌챔버에서 본교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부서에 포상격려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국제어학원 한국어센터가 포상을 받았다.

 

한국어센터는 지난 30년간 한국어교육기관으로서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대한민국의 명실상부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성장해온 공로가 인정됐다. 30년간 고려대 한국어센터를 거쳐간 연수생들은 약 10만 명에 달한다.

 

2016년 설립 30주년을 맞은 고려대 한국어센터는 학문목적반, 발음클리닉, 학습도우미, 학생 상담센터 운영 등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통해 교육 만족도 증대를 목표로 운영한 결과 전년 대비 어학연수생 수가 53% 증가하는 결과를 낳았다. (2016학년도 연수생 수 12,809명)

 

또한 한국어센터는 정규과정 신교재 개발 연구, 한국어센터 30주년 설립 기념 사업 추진을 통한 대내외 홍보, (가칭)한국어교육관 공사 착수 등을 통해 안정적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교육 콘텐츠를 보강하는 등 선진 국제 교육기관으로서의 면모를 지속적으로 보여왔다.

 

 

 

부서포상, 한국어센터

 

고려대는 한국어센터 설립 30주년을 기념과 함께 한국어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인프라 구축을 수립하고자 올해 초 (가칭)한국어교육관이 기공에 들어갔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244.23㎡(1,586.38평) 규모로 건립되는 이 건물에는 45개의 어학 강의실을 비롯해 전문 어학강의, 학습토론, 그룹 스터디와 교육에 최적의 시설과 환경이 들어설 예정이다.

 

염재호 총장은 30년 전, 불과 139명으로 시작한 한국어센터가 세계 최대 규모의 한국어 교육기관으로 성장한 점은 정말 놀라운 일이라고 말하며 "고려대 한국어센터는 한국어와 함께 ‘고대 문화’를 매개로 하면서 전 세계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지금까지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수많은 외국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터전이 될 것”이라며 “미래의 한국어 교육을 디자인하며 글로벌 명성의 선순환을 만들어달라”고 기대했다.

 

 

이희경 국제어학원장은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어서 가능했던 일"이라며 센터 곳곳에서 방학도 없이 업무에 열중하는 직원들에게 공로를 돌렸다.

 

 

 

부서포상, 한국어센터

 

 

기사작성 : 커뮤니케이션팀 서민경(smk920@korea.ac.kr)

사진촬영 : 커뮤니케이션팀 주호석(hsj@918@kore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