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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총장이 말하는 기술과 노동 사이에서 우리가 취해야 할 자세
  • 글쓴이 : 커뮤니케이션팀
  • 조회 : 5961
  • 일 자 : 2024-05-10


김동원 총장이 말하는 기술과 노동 사이에서 우리가 취해야 할 자세
2024년 ‘세상을 바꾸는 리더’ 렉쳐 시리즈 제1회 성료

 

 

강연을 진행하는 김동원 총장

▲ 강연을 진행하는 김동원 총장

 

 

고려대는 5월 9일(목) 오후 5시 30분 대강당 김양현홀에서 고려대 총장과 함께 2024년 ‘세상을 바꾸는 리더’ 렉쳐 시리즈 제1회를 진행했다.

강연에 앞서 박현숙 학생처장은 “이번 렉쳐 시리즈는 학생들의 롤모델이 될 연사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기획하게 됐다. 학생들이 경험과 지혜를 얻고 미래에 세상을 바꾸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동원 총장은 ▲기술과 노동의 세 가지 견해 ▲기술 발전과 노사갈등 ▲기술과 노동 사이에서 우리가 취해야 할 자세라는 세 가지 세부 주제를 가지고 강연을 진행했다.

 

 

렉쳐 시리즈에 참석한 학생들

▲ 렉쳐 시리즈에 참석한 학생들

 

 

김동원 총장은 기술 진보에 대해 긍정적, 부정적, 중립 입장을 가진 세 부류로 나눌 수 있다고 말하며 “유토피아, 즉 기술 진보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하는 사람들의 입장은 ‘기술의 진보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든다, 기술은 미래 사회에 삶의 퀄리티를 높여줄 것이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총장은 “디스토피아, 기술 진보에 대해 부정적이라고 하는 사람들의 입장은 ‘기술 진보는 지옥이다. 많은 사회 불평등을 야기하고 노동의 종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라는 의견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예상외로 많은 사람이 이 부류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또한, “마지막으로는 80%에 해당하는 중립 입장이다. 이 부류의 사람들은 ‘기술 진보 자체는 좋은 현상이다. 기술 진보를 받아들이되 다만 해가 되지 않는 방향으로 해야 한다.’라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렉쳐 시리즈에 참석한 학생들

▲ 렉쳐 시리즈에 참석한 학생들

 

 

기술 진보에 대한 견해를 설명한 김동원 총장은 기술 발전과 노사갈등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많은 사람은 기술의 진보가 노동의 종말을 야기할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실업률은 기술 진보와는 관계가 없다. 실업률은 경제적, 정치적 문제에 의해서 일어나는 것이다.”라며 “사라진 일자리만큼 새로운 일자리들이 생겨나고 있다. 예를 들어 과거에는 미국 인구의 90% 이상이 농업에 종사했다. 그러나 현재, 농업에 종사하는 미국인은 1.2%에 불과하다.”라고 기술 진보와 노동에 대한 견해를 말했다. 이어 김 총장은 “다만 기술 진보가 양극화를 낳는 것은 변함없는 공통된 의견이다. 이에 우리는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여 기술 진보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당부하며 특별 강연을 마쳤다.

2024년 ‘세상을 바꾸는 리더’ 렉쳐 시리즈 행사는 고려대 12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고려대는 스포츠, 문화, 예술,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교우들을 주기적으로 초청하여 특별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