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고려대학교 KOREA UNIVERSITY

QS 세계대학평가 전공분야별 순위 27개 분야 100위권 내 차상위권 진입

2023 QS 세계대학평가 아시아 7위


HOME

현재 페이지 위치

국제 

농구부 학생들에게 직접 전수받은 덩크슛의 비밀
  • 글쓴이 : 커뮤니케이션팀
  • 조회 : 641
  • 일 자 : 2018-01-11


농구부 학생들에게 직접 전수받은 덩크슛의 비밀

IWC 학생들, 고려대 농구부 선수들에게 농구 배우는 시간 가져

 

 

IWC 농구체험

 

 

고려대 국제동계대학(International Winter Campus, 이하 IWC)은 1월 10일(수) 오후 4시 반 부터 본교 화정체육관 실내농구장에서 IWC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구 강습 및 체험을 진행했다.



12월 28일(목)부터 학점과정(3주)과 문화체험과정(2주)으로 구성된 총 5주 과정의 국제동계대학(IWC)은, 다양한 수업 외에도 한국인 버디들과 함께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국제동계대학(IWC)은 17개국에서 467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번에 진행된 IWC 농구 체험 프로그램은 스포츠를 통해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IWC 농구 체험 프로그램은 고려대 농구부 선수들이 함께해 더욱 활기찬 농구 교실이 됐다. 다 같이 준비운동을 하며 몸을 푼 학생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선수들의 지도하에 드리블과 슛을 배웠다. 레이업 슛과 2점 슛을 차례로 배우며 선수들과 학생들은 골이 들어갈 때마다 신나게 환호했다. 슛을 배운 뒤 학생들과 선수들은 어울려 농구 경기를 이어갔다. 선수들의 열띤 강습에 학생들을 편한 분위기에서 점점 더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했다.

 

 

IWC 농구체험

IWC 농구체험

IWC 농구체험

 



선수들을 농구 퍼포먼스와 단체 사진 촬영을 끝으로 프로그램은 마무리됐다.



이날 국제동계대학(IWC) 이효재 담당자는 “우리나라 최고의 농구부인 고려대 농구부와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농구를 접하지 않았던 학생도 많은데 새로운 것을 배워 간다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있는 프로그램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싱가포르의 Singapore Institute of Management에서 온 Cassandra 학생은 “농구부 선수들이 기초부터 차근차근 수업을 해줘서 너무 좋았고 농구부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다”며 농구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말했다.



IWC 학생들과 함께한 고려대 농구부 정호영(체교 18) 선수는 “외국인 학생들과 언어적 소통은 힘들었지만, 함께 농구를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서로에게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려대 국제동계대학은 농구 외에도 한식, 난타, 스키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IWC 농구체험

 

 

기사작성 : 학생홍보기자 권지혜(신소재공학15, jihea96129@korea.ac.kr)

사진촬영 : 학생사진기자 유세현(경제 14, teenager4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