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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씽킹’으로 행정업무 실제적 변화 이끈다
  • 글쓴이 : 커뮤니케이션팀
  • 조회 : 1065
  • 일 자 : 2017-08-30


 ‘디자인씽킹’으로 행정업무 실제적 변화 이끈다
고려대-SAP코리아, 집중 교육 프로그램 운영 결과 공유회 열려

 

 

 

 

디자인씽킹 프로젝트 결과 공유회

 


고려대는 SAP 코리아와 함께 고려대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디자인씽킹’을 통한 행정업무의 실제적 변화를 위한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디자인씽킹 임팩트 프로젝트’는 직면한 문제를 창의적으로 정의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고려대가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핵심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SAP의 혁신 전문가가 프로젝트 전반에 직접 참여하여 사람 중심의 혁신 노하우인 디자인씽킹에 대한 교육 및 단계별 실습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고려대와 SAP 코리아가 하계방학 기간을 이용해 시행한 ‘디자인씽킹 임팩트 프로젝트’의 첫번째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1일부터 약 4주간 진행된 이번 집중 교육 프로그램은 8월 1일과 2일 이틀간 SAP 앱하우스에서 ‘디자인씽킹 부트캠프’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15명의 직원들이 3개조로 나뉘어서 주어진 주제에 대해 디자인씽킹을 해왔다.

 

 

참가자들은 디자인씽킹의 정의부터 시작해 디자인씽킹의 ‘공감하기’ 단계와 ‘문제정의’ 단계를 직접 경험하며 이슈에 대한 문제점을 발견하고 재정의하는 학습을 했다. 또한 ‘아이디어’, ‘프로토타입’, ‘테스트’ 단계와 프로토타입 반복 개선 등을 통해 창의적인 해결 방법을 도출하고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SAP 코리아는 프로젝트 진행 전반에 걸쳐 혁신 노하우를 제공하고 솔루션 기획을 지원했다.

 

 

 

디자인씽킹 프로젝트 결과 공유회, 염재호 총장

 디자인씽킹 프로젝트 결과 공유회, 형원준 SAP 대표 

 

 

4주간의 과정이 끝나고 8월 30일(수) 고려대 CCL에서는 참가자들이 디자인씽킹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조별 발표를 통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염재호 고려대 총장, 형원준 SAP 대표도 함께 자리해 지난 한달 간의 과정들을 듣고 발표내용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염재호 총장은 “21세기 문명사적 대 전환기에는 교육 뿐 아니라 일하는 방식도 바뀌어한다. 저는 행정학과 교수지만, 행정학은 디자인이라고 한다. 보통 행정학은 전통적으로 관료적이고 정해진 룰에 따라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많이들 인식하는데, 실제 좋은 행정은 디자인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일반 셔츠가 있고 디자인이 예쁘게 들어간 셔츠가 있으면 10배의 가격이 차이나더라도 소비자들은 마음에 드는 것을 찾고, 구매하게 된다. 실제로 발로 뛰면 더 좋고 더 저렴한 물건을 찾을 수 있듯이 디자인씽킹, 시스템씽킹, 크리에이티브씽킹 등의 과정을 통해 문제 해결과정을 다르게 하는 쪽으로 바뀌어야 한다. 행정조직은 관리하면서 연구하고, 생각하는 조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하며 창의적인 좋은 프로그램 함께 해준 SAP 측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형원준 SAP대표는 “4차 산업혁명시대가 다가오면서 어떤 것이 창의적으로 사는지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고 있다. 고객들에 대한 디자인씽킹에 앞서 내부 직원들부터 디자인씽킹을 시작했고 그 후 고객들과 소통해보니 우리나라는 정말 창의적인 나라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많은 이들이 창의롭고 유연한 사고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학행정은 사회적으로 안바뀌고 있고 그런 인식이 높다. 이제 디자인씽킹을 통해 학교를 발칵 뒤집을 만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 이런 과정은 1회성으로 끝나는 것은 아닐것이며 이번 한달의 과정을 통해 디자인씽킹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게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팀별로 ‘학내 커뮤니케이션의 re-design’, ‘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 ‘고려대 식문화 개선방안’ 등을 주제로 디자인씽킹을 통한 창의적인 해법을 발표했다.

 

디자인씽킹 결과 공유회

디자인씽킹 프로젝트 결과 공유회, 1조 발표

디자인씽킹 결과 공유회, 2조 발표

디자인씽킹 프로젝트 결과 공유회, 2조 발표 

 

 

 

‘학내 커뮤니케이션의 re-design’에 대해서는 본교에 대한 구성원들의 정보를 모두 수합할 온라인상의 공간이 마련되어 집단지성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보다 근본적으로 캠페인과 공감대, 자발성이 필요하고 결과적으로는 전산시스템의 점진적 변환이 있어야 할 것으로 결론지었다.

 

 

‘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에서는 창업이든 취업이든 가장 중요한 것은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라는 전제 하에 사고력 신장을 위한 creative semester를 도입하여 가상 취업,창업을 주로 다루는 12학점의 교과목이 아이디어로 제시됐다.

 

‘고려대 식문화 개선방안’에서는 몇십년 전과 비교했을 때 건물외관, 교육환경 등은 놀라운 변화와 발전이 있었으나 유독 학생식당만큼은 큰 테이블에서 다같이 먹는 환경, 시끄러운 그릇소리 등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는 데에 착안했다. 식당환경의 재정비를 비롯하여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는 공간, 혼밥 공간, 시간적 여유가 없는 이들을 위한 빠른 메뉴로 식사진행이 가능한 공간, 건물 옥상을 활용한 식당공간 등에 대한 제안이 있었다. 또한 사먹는 밥이 아닌 실제 집밥같은 학생식당에 대한 아이디어도 제시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고려대학교 이기성 총무처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가 직면한 문제를 정의하고 이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이번 프로그램에서 디자인씽킹을 통해 주변에 산적한 과제를 풀어나가는 혁신 역량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자인씽킹 프로젝트 결과 공유회, 기념촬영

 

 

 

기사작성 : 커뮤니케이션팀 서민경(smk920@korea.ac.kr)
사진촬영 : 커뮤니케이션팀 주호석(hsj@kore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