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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와 빛이 들려주는 소통과 공감의 따뜻한 세상
  • 글쓴이 : 커뮤니케이션팀
  • 조회 : 1778
  • 일 자 : 2016-11-01


모래와 빛이 들려주는 소통과 공감의 따뜻한 세상

유니버시티 플러스 10월 특강, 샌드아트 작가 최은영 대표 초청 강연 열려

 

 

 유니버시티 플러스 -샌드아트

 

 

고려대는 10월 27일(금) 오후 5시, 고려대 백주년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유니버시티 플러스(University Plus) 10월 특강을 개최했다. 유니버시티 플러스는 고려대 학생들이 학업 능력뿐만이 아닌 창의성과 균형, 감성과 매너를 겸비할 수 있도록 기초교육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은 ‘모래와 빛이 들려주는 소통과 공감의 따뜻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노을샌드아카데미의 대표이자 샌드아트 작가인 최은영 대표가 강연을 진행했다.



최은영 대표는 약 10분간의 공연으로 강연을 시작했다. 공연이 끝난 뒤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그녀는 “샌드아트는 빛이 나오는 라이트박스 위에 모래로 이미지를 만드는 예술이다. 샌드아트의 핵심은 그림을 통해서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이다. 샌드아트는 현재 공연이나 홍보, 방송영상, 뮤직비디오에 쓰이고 있다.”며 샌드아트에 대해 설명했다. 최 대표는 이 밖에도 샌드아트를 통해 기업체의 예술체험 교육을 하거나 서울시 자유학기제의 일환으로 초중등학생들이 와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유니버시티 플러스 -샌드아트

유니버시티 플러스 -샌드아트
유니버시티 플러스 -샌드아트
유니버시티 플러스 -샌드아트
유니버시티 플러스 -샌드아트
유니버시티 플러스 -샌드아트
유니버시티 플러스 -샌드아트
유니버시티 플러스 -샌드아트
유니버시티 플러스 -샌드아트
유니버시티 플러스 -샌드아트
유니버시티 플러스 -샌드아트

 



이어서 그녀는 샌드아트를 어떻게 시작했는지에 대해 말했다. “10대 후반 희귀성 질환에 걸려 아픈 시절을 보냈다. 큰 수술도 여러 번 받고 완치 후에도 재발이 나는 등 힘든 상황을 보내다 보니 어느 순간 마음을 닫고 우울증에 걸리게 되었다.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그 당시 우연히 보았던 해외 아티스트의 샌드아트를 직접 해보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인터넷에 작품을 하나둘씩 올리며 유명해졌다.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소통하는 게 좋아 10년째 샌드아트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은영 대표는 샌드아트를 하는 것이 사람들과 소통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샌드아트는 어떤 요소가 다음 장면으로 연결이 되며 진행된다. 이미지들을 어떻게 연결할까 고민하다 오관법과 오연법을 사용했다. 이 방법이 사람들을 대할 때도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오관법은 사물을 자세히 관찰하는 방법이고 오연법은 관찰한 사물들을 연결시키는 방법이다. 그녀는 이 방법을 샌드아트의 스토리를 만들 때뿐만 아니라 사람들과 소통할 때도 적용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감성을 드러내는 오감법과 역발상의 중요성을 강조한 오역법에 관해서도 이야기하며 말을 부드럽게 하고 역으로 생각했을 때도 사람들이 기발하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논리적인 구조를 쌓아야 할 것을 강조했다.


강의를 마무리하며 최 대표는“사람들과 오래 단절되고 나니 말 하는 것과 사람을 대하는 게 어려웠다. 하지만 앞에서 말한 과정들을 거치고 나니 소통이 쉽고 수월해졌다. 이 방법들은 스토리텔링뿐만 아니라 타인과 소통을 할 때 정말 유용한 방법이다. 여러분도 꼭 경험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녀는 위안부 문제에 관련된 작품을 보여주고 “샌드아트의 스토리텔링 기법이 사회적으로 이슈나 무거운 주제를 다루는데 좋은 기법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사람들이 더 많이 생각했으면 좋겠다는 사회적인 이슈들에 대해 꾸준히 작품을 하고 싶다”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관중들이 함께 샌드아트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기사작성 : 학생홍보기자 이정훈(산업경영공학13, 284764@korea.ac.kr)

사진촬영 : 학생사진기자 표기윤(건축사회환경12, spacepy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