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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로 성장한 고려대 한국어센터 설립 30주년 기념식 열려
  • 글쓴이 : 커뮤니케이션팀
  • 조회 : 2925
  • 일 자 : 2016-08-03


국내 최대 규모로 성장한 고려대 한국어센터 설립 30주년 기념식 열려

 

 

 

 

한국어센터 설립 30주년 기념식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한국어센터는 설립 30주년을 맞이하여 7월 29일(금) 오후 4시부터 고려대 인촌기념관 대강당에서 ‘한국어센터 설립 30주년 기념식 및 우리들의 여름이야기’를 개최했다.

 

작가로 활동중인 손미나 전 KBS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1부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에 참석한 염재호 총장은  “고려대 한국어센터를 거쳐간 수많은 학생들이 세계 각처에서 훌륭한 인재로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한국어를 매개로 하는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서 한국어센터가 더욱 발전해가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어센터 설립 30주년 기념식_진행 손미나
한국어센터 설립 30주년 기념식_염재호 총장

한국어센터 설립 30주년 기념식_이희경원장

 

 

이희경 고려대 국제어학원장은 “학습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효율적인 교육 방법 및 교재 개발에 주력하며 한국어 교육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꾸준히 그렇게 해나갈 것”이라며 세계 속에서 높아지는 한국의 위상과 함께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며 성장해온 한국어센터의 설립 30주년을 자축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한국어센터 설립과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가 수여된다. 이 자리에서 홍일식 전 고려대 총장(현 한국인문사회연구원 원장)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한국어센터 설립 30주년 기념식_홍일식 전 총장

한국어센터 설립 30주년 기념식_홍일식 전 총장

 

홍일식 전 총장은 "30년 전 설립을 준비할 때 주위 반응은 미온적이었다. 그러나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몫이고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오히려 잃는 것이라는 마음으로 준비에 돌입했다. 그렇게 시작했던 설립이 어느덧 30주년을 맞아 국내 최대 규모의 한국어센터로 성장했다. 감회가 새롭다. 30년 후에 60주년을 맞을 때 이 자리에 계신 분들도 지금의 나와 같은 기쁨을 느끼지 않을까요"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어서 2부는 분위기를 좀 더 흥겹게 바꿔 한국어센터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의 사회로 ‘우리들의 여름이야기’가 열렸다.

각종 축하공연과 더불어 한국어센터 재학생들이 갈고 닦은 K-Pop 노래와 춤 실력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국어센터 설립 30주년 기념식_2부 사회자 샘 해밍턴

한국어센터 설립 30주년 기념식
한국어센터 설립 30주년 기념식
한국어센터 설립 30주년 기념식
한국어센터 설립 30주년 기념식
한국어센터 설립 30주년 기념식
한국어센터 설립 30주년 기념식
한국어센터 설립 30주년 기념식
한국어센터 설립 30주년 기념식
한국어센터 설립 30주년 기념식

 


1986년 139명으로 시작된 고려대 한국어센터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한국어·문화 교육 전문기관으로 발전하면서 현재 해마다 82개국 10,000여 명의 학생들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로 성장했다.

 

 

 

한국어센터 설립 30주년 기념식

 


 

기사작성 : 커뮤니케이션팀 서민경(smk920@korea.ac.kr)

사진촬영 : 학생사진기자 이해석(신소재공학14, haeseok.lee@gmail.com), 김담희 (역사교육14, myigo9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