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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국의 손맛을 느끼다, IWC 참가 학생들 한국음식문화 체험
  • 글쓴이 : 커뮤니케이션팀
  • 조회 : 1262
  • 일 자 : 2018-01-15


한국의 손맛을 느끼다, IWC 참가 학생들 한국음식문화 체험

직접 김밥과 떡볶이를 만들고 맛보며 한국음식문화 체험해


 

 

IWC한식체험


고려대 국제동계대학(International Winter Campus, 이하 IWC)은 참가한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 명동 ‘김치 체험관’에서 한식을 직접 만들고 맛보는 요리 체험을 1월 12일(금) 진행했다.



12월 28일(목)부터 학점과정(3주)과 문화체험과정(2주)으로 구성된 총 5주 과정의 국제동계대학(IWC)은, 다양한 수업 외에도 한국인 버디들과 함께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국제동계대학(IWC)은 17개국에서 467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IWC 한식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60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음식인 김밥과 떡볶이를 직접 만들고 맛보며 한국음식문화를 이해했다.



IWC 한식 체험프로그램은 10년간 요리 강사를 해오신 서선아 요리연구가의 지도 하에 진행됐다. 서선아 요리연구가는 김밥에 들어가는 재료를 하나씩 설명하며 김밥을 말기 전 학생들이 요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학생들은 다양한 색깔의 재료를 보고 신기해하며 김밥을 말기 시작했다. 김밥 만들기가 끝난 후 학생들은 이어서 떡볶이를 만들었다. 서선아 요리연구가의 유쾌한 지도에 요리를 만드는 동안 학생들의 웃음은 끊이질 않았다.

 

 

IWC한식체험

IWC한식체험

IWC한식체험

IWC한식체험

IWC한식체험

IWC한식체험

IWC한식체험 

 


요리를 완성한 후 학생들은 기념 촬영을 했다. 서로 만든 요리를 맛보며 IWC 한식 프로그램은 화목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벨기에에서 온 Marjorie학생은 “재료를 잘 준비해 주셔서 순서에 따라 쉽게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친구랑 함께 만들 수 있어 더 재밌는 경험이었다”라고 전했다. 함께한 아일랜드 UCD 대학교에서 온 Aoife 학생은 “평소 요리하는 걸 좋아하는데 한국 음식을 직접 만드는 소중한 기회가 주어져서 좋았다. 좋은 추억이 됐다.”라고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려대 국제동계대학은 한식 외에도 캘리그라피, 태권도, 스키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사작성 : 학생홍보기자 권지혜(신소재공학15, jihea96129@korea.ac.kr)
사진촬영 : 커뮤니케이션팀 주호석(hsj918@kore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