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과 최동훈 교수, 2021년도 한국과학기술 한림원 정회원 선출돼

각 분야 최고 석학 30명 선정, 발표

▲ 이과대학 화학과 최동훈 교수

이과대학 화학과 최동훈 교수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선정한 2021년도 신임 정회원에 선출됐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 ·이하 한림원)은 지난 11월 26일 열린 ‘2020년도 제1회 정기총회’에서  2021년도 신임 정회원 30명을 선출, 명단을 발표했다.

이학부 신임 정회원으로 선정된 최동훈 교수는 고분자 기반의 유기분자전자 소재 분야의 국내 대표 연구자로서 고성능 유기반도체에 관한 연구에서 다수의 우수논문을 발표했다. 고효율, 고안정성을 나타내는 유기태양전지 소재를 개발하고, 일성분계 활성층 유기태양전자를 구현하여 환경친화적이며 독창적인 광전지 소재연구를 선도 중인 공로를 인정받아 정회원에 선정됐다.

한림원 정회원은 과학기술분야에서 20년 이상 활동하며 선도적인 연구 성과를 내고 해당 분야의 발전에 현저히 공헌한 과학기술인들을 3단계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특히, 책임저자(corresponding author, 교신저자)로서 발표한 대표논문 10편에 대해 연구업적의 수월성 및 독창성, 학문적 영향력과 기여도 등을 중점 평가한다.

선출된 신임 정회원의 임기는 2021년 1월부터이다.

커뮤니케이션팀 서민경(smk920@kore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