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석 교수, PVSEC 주최 하마카와상 수상자로 선정

태양광발전 분야 창의성과 연구/기술적 성과 인정받아

▲ 이해석 교수(오른쪽)가 시상식에서 수상을 하고 있다.

에너지환경대학원(그린스쿨) 이해석 교수가 국제태양광학술대회(PVSEC, Photovoltaic Science and Engineering Conference&Exhibition)에서  하마카와 상(Hamakawa Award)을 수상했다.

국제태양광학술대회(PVSEC)는 1984년부터 매년 개최해오는 국제회의로 전 세계 25개국에서 1,000여명 이상이 참가하는 가장 큰 태양광 관련 국제 학술대회이자 전시회다. 이번 제30회 PVSEC은 제주도가 유치에 성공하여 35개국 1,321명 등록, 991편 논문접수 등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열렸다.

하마카와 상(Hamakawa Award)은 태양광발전(Photovoltaics) 분야에서의 창의성과 뛰어난 연구 및 기술성과를 거둔 과학기술인을 인정하기 위해 제정헌 상으로 일본 오사카대 Hamakawa 명예교수는 글로벌 태양광발전(Photovoltaics) 분야의 기술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여 거기서 유래했다.

시상식은 11월 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0회 PVSEC에서 열렸다.

이해석 교수는 "태양광분야의 석학인 도쿄대 공대 Konagai 교수님과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박남규 성균관대 교수님께서 받으셨던 태양광분야 최고기술상인 하마카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초고효율 태양전지 개발을 위해 더욱더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커뮤니케이션팀 서민경(smk920@korea.ac.kr)